프로세스 : 서류 -> 코딩테스트 -> 인터뷰(면접) -> 합격
1. 서류
A) 내가 생각하는 개발자란 어떤 사람인가?
B) 42서울에서 진행했던 팀프로젝트 경험 + 느낀점
C) 싸피 지원한 이유
위 3가지를 글에 녹이려고 노력했다.
글자 제한이 600자여서 일단 쓰고 싶은 내용을 쭉 쓰고 필요 없는 내용은 다 쳐냈다.
자소서를 다 쓰고 주변 지인들에게 첨삭을 부탁했고, 큰 도움이 되었다.
2. 코딩테스트
전공자는 코딩테스트를 보는데, 오후반 시험을 봤다.
22년 9월부터 코딩테스트 준비를 시작해서 싸피 코테는 큰 걱정이 없었다.
시험 시작 1시간 후부터 퇴실이 가능했는데, 30분에 다 풀고 나머지 시간은 놓친 테스트케이스는 없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tip)
꼭 시험전에 https://swexpertacademy.com/main/main.do 여기에 들어가서 시험 환경에 익숙해 지는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험 환경에 익숙치 않아서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3. 인터뷰(면접)
면접 준비는 혼자 했다. 이미 최종 면접 탈락 경험이 5번 정도 있었기에 면접 준비는 기존에 준비했던 질문들에 '싸피에 지원한 이유', '42서울 교육을 받았고 대학 전공자인데 싸피에 지원한 이유?' 등 몇 가지 예상 질문들만 따로 정리했다. 면접스터디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후기를 몇개 봤는데 사실 귀찮아서 스터디는 하지 않았다.
멀티캠퍼스 역삼에서 면접을 진행했고 진행 프로세스와 면접 질문은 외부 유출 금지라서 해당 내용은 따로 적지는 않지만, 피티 면접은 매우 신선했고 재밌었다.
면접을 보고 나서 나의 대답이 약간 아쉬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결과적으론 정말 다행히 합격을 했고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