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티브 자바 아이템29까지 읽고 느낀점

이펙티브 자바를읽으려고 마음먹었던 가장 큰 계기는 개발바닥 유튜브에서 진행했던 '랠릿 이력서 리뷰'를 보면서 나의 공부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느꼈고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각종 백엔드 개발자 공고를 보면 MSA, kafka, 등등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기술들을 우대사항으로 넣고 CQRS, 퍼사드 등등 여러 고급패턴의 존재를 보며 이걸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이펙티브 자바를 보면서 깨달았다.

다양한 디자인 패턴(싱글톤, 정적 팩토리), 자바 제네릭, 컬렉션 등 자바의 기초적인 내용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면서 위의 고급 기술들을 배워보겠다고 나댔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앞으론, 싸피 과정과는 별개로 자바 기초를 다시 공부하고 '이펙티브 자바', '모던 자바 인 액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패턴' 을 읽을 예정이다.